

2025년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지원 선정 프로젝트
Richard Egarr & Camerata Antiqua Seoul
리처드 이가 &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
창단 20주년 기념연주회
■ P R O F I L E
Richard Egarr 리처드 이가|지휘 & 하프시코드
리처드 이가는 지휘, 건반 연주, 리사이틀, 실내악 연주, 그리고 음악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모든 순간에 이르기까지, 그가 펼치는 모든 음악 활동에 즐거운 모험심과 날카로운 탐구 정신을 담아낸다.
이가는 2019년부터 레지덴티 오케스트라의 수석객원지휘자이자 세인트 폴 체임버의 예술 파트너로 활동 중이며, 2020~2024년 필하모니아 바로크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현재는 명예 음악감독), 2005~2020년 아카데미 오브 에인션트 뮤직(AAM)의 음악감독, 2011~2017년에는 스코티시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협력 예술가를 역임하였다. 고음악 연주와 현대 심포니 연주의 경계를 넘나들며,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를 지휘하였다. 2007년 글라인드본 페스티벌에서 데뷔 이후 몬테베르디, 퍼셀, 모차르트 오페라를 AAM과 함께 바비칸 센터에서 공연하였으며, 헨델의 오라토리오는 그의 핵심 레퍼토리 중 하나이다.
2025/26 시즌에는 상파울루 심포니 오케스트라,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 NDR 라디오 필하모니를 지휘하며, 이 중 NDR 라디오 필하모니와는 NDR 보컬 앙상블과 함께 바흐의 「요한 수난곡」을 선보인다. 또한, 18세기 시카고 바로크 오케스트라를 지휘하고, 네덜란드 바흐 협회(Netherlands Bach Society)와 함께 바흐의 「B단조 미사」로 네덜란드 투어를 가진다. 이번 시즌 레지덴티 오케스트라와의 주요 프로그램에는 월튼의 교향곡 제1번이 있으며, 세인트 폴 체임버와는 존 애덤스와 조지 버터워스의 작품을 로데릭 윌리엄스의 노래로 함께한다.
그는 아내이자 피아니스트인 알렉산드라 네폼냐샤야 Alexandra Nepomnyashchaya와 함께 ‘듀오 플레옐 Duo Pleyel’을 결성하여 포핸즈 레퍼토리를 정기적으로 연주하며 린 레코드를 통해 모차르트/요한 크리스티안 바흐, 두섹, 슈베르트 작품을 수록한 앨범을 발매하였다. 2027년 베토벤 기념 해를 맞아 체르니 편곡 버전의 베토벤 교향곡 전곡 녹음을 진행 중이다. 이가는 솔로 하프시코드 연주자로도 위그모어 홀, 카네기 홀을 비롯한 세계 주요 무대에서 활발히 연주 활동을 해왔다.
이가의 방대한 음반 목록에는 린 레코드를 통해 발매된 번스타인, 스웰링크의 건반 독주 작품과 아르모니아 문디에서 발매된 바흐, 헨델, 모차르트, 쿠프랭의 작품들이 포함된다. 그는 AAM과 함께 다수의 녹음을 남겼으며, 그중 헨델 음반은 2007년 그라모폰상, 2009년 미뎀상과 에디슨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두섹의 「장엄 미사(Messe Solemnelle)」 세계 초연 음반은 2021년 그라모폰 최우수 합창 음반상을 수상하였다.
요크 민스터에서 소년합창단원으로 음악을 시작하였고, 멘체스터의 체텀 음악학교와 캠브리지 대학교 클레어 칼리지에서 오르간 장학생으로 수학하였다. 이후 구스타프 레온하르트와 마리 레온하르트를 사사하며 고음악 분야에 대한 깊은 영감을 받았다. 암스테르담 음악원에서 오랜 기간 교수로 재직했으며, 줄리어드 음악원에서도 10년 넘게 객원교수로 재직하였다.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 리더 김지영, 단장 조영호
2006년 창단한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Camerata Antiqua Seoul, CAS)은 “옛것(Antiqua)을 함께 모여 연구하고 연주하는 단체(Camerata)”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당대의 악기, 조율, 연주법과 관행을 되살려 연주하여 음악의 역사적 진정성을 추구하는 시대연주(Historically Informed Performance, HIP) 단체이다.
실내악 편성부터 오케스트라 편성까지, 17세기 초 기악 모음곡에서 18세기 말 초기 고전 심포니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소화하는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은 2007년 예술의전당 기획 바로크 오페라 ‘디도와 아이네아스’를 국내 연주자로는 처음으로 원전 악기로 연주한 이후 예술의전당 여름실내악, LG아트센터 기획연주, 일본 호쿠토피아 국제음악제 초청연주, 금호아트홀, 성남아트센터 마티네, 아트센터인천, KBS FM 공개방송, 롯데콘서트홀 클래식 레볼루션 등 지금까지 350여 회의 초청‧기획 연주를 통해 많은 작품을 한국 초연했고 탁월한 연주로 우리나라 고음악 발전과 레퍼토리 확장에 기여했다.
국립합창단, 국립오페라단, 서울시오페라단 및 국내 유수의 시립합창단들과 함께 헨델 ‘메시아’, ‘리날도’, 비발디 ‘오를란도 핀토 파초’, 바흐 ‘B단조 미사’, ‘요한 수난곡’, ‘마태 수난곡’, 몬테베르디 ‘성모마리아의 저녁기도’, 하이든 ‘천지창조’, 모차르트 ‘마술피리’, ‘코시 판 투테’ 등 수많은 작품을 당대 연주법으로 연주하여 우리나라 음악계에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으며, 리처드 이가, 빈프리트 톨, 료 테라카도, 만프레도 크레머 등 세계적인 대가들과 연주와 녹음을 함께 했다.
또한 매년 정기연주 ‘ 바로크 음악 이야기’ 시리즈를 기획하여 비발디 ‘화성의 영감’, 코렐리 합주협주곡 전곡을 연주했으며, 베르사유 궁전의 음악, 영화 속의 바로크음악, 협주곡의 기원부터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보케리니와 하이든 교향곡을 당대 악기로 선보였고, 지금까지 20회에 걸쳐 신선한 주제로 고음악 애호가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은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바로크 음악 전문 연주 단체로서, 옛 음악과 시대연주의 새로운 가치를 찾고 그 감동을 전하는 여정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다.
■ M E M B E R S
Baroque Violin 1 김지영(리더) 정경아 서진희 김수현 김소현 박지연 주상은
Baroque Violin 2 조은기 이민아 한아영 임지선 이미은 김하경 이하영
Baroque Viola 김혜용 홍수정 안지원 주예지 임요섭
Baroque Cello 배기정 최한나 김상민 김정훈
Baroque Double Bass 조영호(단장) 장 린
Theorbo 윤현종
Baroque Oboe 신용천 최세나 이법승 백경은
Baroque Bassoon 김혜민 황지안
Baroque Trumpet 성재창 김주찬 김주성 김승언 고형민 신호연
Natural Horn 이석준 최경일 송지향 강희원
Baroque Timpani 이규봉
Percussion 최윤하
■ P R O G R A M
A. Corelli: Concerto Grosso in D Major, Op.6 No.1
코렐리: 합주 협주곡 제1번 라장조, 작품번호 6
Largo - Allegro - Largo - Allegro - Largo - Allegro - Allegro
G. F. Händel: Concerto Grosso in B-flat Major, Op.3 No.2, HWV 313
헨델: 합주 협주곡 제2번 내림나장조, HWV 313
Vivace - Largo - Allegro - Menuet - Gavotte
G. F. Händel: Water Music Suite No.2 in D Major, HWV 349
헨델: 수상음악 모음곡 제2번 라장조, HWV 349
Prélude. Allegro - Alla Hornpipe - Allegro - Menuet - Lentement - Bourrée
INTERMISSION
J. A. Hasse: Opera 'Cleofide' Overture
하세: 오페라 ‘클레오피데’ 서곡
Sinfonie. Allegro - Andante - Menuet - Presto - Menuet
G. F. Händel: Music for the Royal Fireworks, HWV 351
헨델: 왕궁의 불꽃놀이, HWV 351
Ouverture(Adagio - Allegro - Lentement - Allegro) - Bourrée - La Paix. Largo alla siciliana -
La Réjouissance. Allegro - Menuet I and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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